ROAF, TOMRA 광학 선별기로 회수율 극대화

Romerike Avfallsforedling IKS는 총 16대의 톰라 AUTOSORT™ 광학 선별 시스템을 설치하여 녹색 바이오 폐기물 백을 선별하고 MSW에서 재활용품을 회수하고 있습니다.

08 8 2022

5 min

2014년에 문을 연 ROAF는 TOMRA의 광학 선별기를 갖춘 완전 자동화된 폐기물 선별 공장으로, 노르웨이의 도시 고형 폐기물 선별 분야에서 용량 기준으로 2위를 차지했습니다. 플라스틱의 분리 수거를 폐지한 이후, 이 시설은 유기물과 플라스틱의 회수율을 높이는 동시에 재활용 노력을 극대화하고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었습니다. 이 공장은 EU의 2025년 플라스틱 재활용률 50% 달성에 가까워졌을 뿐만 아니라, 회수한 유기물 을 바이오가스 생산 및 폐기물 수거 트럭의 연료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TOMRA 광학 선별기를 갖춘 ROAF 공장

이 시설은 오슬로 인근의 스케드스모코르셋(Skedsmokorset)에 위치해 있으며 주변 7개 지자체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을 수거하고 분류합니다. 7년 전까지만 해도 플라스틱은 종이와 판지, 잔류 폐기물과 마찬가지로 별도로 수거되었습니다. 안타깝게도 여전히 많은 재활용 물질이 가정용 폐기물로 분류되어 소각 처리되고 있습니다. 자원 회수를 최적화하고 소각의 부정적인 영향을 완화하기 위해 TOMRA와 ROAF는 공동으로 가정용 폐기물 구성을 조사하고 서비스를 제공하는 7개 지자체에 새로운 폐기물 관리 방식을 도입하기 위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했습니다.

혼합 폐기물 선별로 자원 회수율 향상

파트너들은 독일 TOMRA 테스트 센터와 노르웨이 현지에서 해당 지역의 도시 고형 폐기물 사례에 대한 상세한 분석과 다양한 테스트를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했습니다. 새로운 접근 방식에는 지역의 폐기물 관리 및 수거 관행의 변화와 새로운 선별 시설의 건설이 포함됩니다.

폐기물 수거와 관련하여, ROAF가 관할하는 지자체에서는 플라스틱의 분리 수거를 폐지하고 현재 3-용기 폐기물 수거 시스템을 따르고 있습니다. 주민들은 생물성 폐기물을 녹색 백에 담아 플라스틱 및 잔여물과 함께 도시 고형 폐기물 용기에 버립니다. 이 용기는 ROAF 트럭이 수거하여 선별 센터로 운반합니다. 두 번째 용기는 종이와 판지를 수집하고 세 번째 용기는 유리 및 금속 포장재를 폐기하는 데 사용됩니다.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의 두 번째 부분은 MSW를 위한 세계 최초의 완전 자동 선별 공장 건설이었습니다. 3년간의 광범위한 계획 끝에 독일 공장 건설업체인 STADLER는 불과 3개월 만에 공장을 건설했으며, 2014년 독일-노르웨이 비즈니스 어워드를 수상했습니다. 트로멜, 백 오프너, 탄도 분리기, 와전류 분리기, 오버헤드 자석 및 진동 스크린은 TOMRA의 최첨단 광학 선별기와 함께 작동합니다. 16대의 AUTOSORT™는 시간당 40톤의 폐기물을 처리합니다. 이러한 폐기물에서 이 장치는 선별 공정에서 높은 수준의 정확도로 바이오 폐기물, 종이 및 플라스틱을 회수합니다.

유기물과 수집된 잔류물이 선별 공장에 도착하면 시설로 공급됩니다. 먼저, TOMRA의 AUTOSORT™ 시스템 3대가 녹색 백과 나머지 폐기물을 분리합니다. 녹색 백은 바이오가스 시설로 보내져 유기물이 바이오가스로 전환되어 공장의 수거 트럭과 생물학적 비료에 연료를 공급하는 반면, 나머지 폐기물 백은 추가 선별 단계를 거칩니다.

ROAF 공장의 TOMRA AUTOSORT™

탄도 분리기 전에 다양한 드럼 스크린이 크기별로 재료를 분리하고, 16대의 고정밀 AUTOSORT™가 재료 유형별로 훨씬 더 정밀한 선별 작업을 수행합니다. NIR 및 VIS를 포함한 센서 기반 선별 장치의 첨단 기술 덕분에 종이뿐만 아니라 다섯 가지 유형의 플라스틱(LDPE, HDPE, PP, PET 및 혼합 플라스틱)을 투입 재료에서 정확하게 분리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 단계에서 자석과 와전류 분리기가 금속 분획물을 제거합니다. 생성된 모든 개별 분획물은 벙커에 저장되어 유럽의 가공업체에 판매되며, 이 가공업체는 이를 고품질의 재활용 물질로 재활용합니다.

2014년에 이 공장은 이미 야심찬 목표를 세웠지만, 공정 최적화와 최신 장비를 결합하여 플라스틱 및 도시 고형 폐기물 회수량이 크게 증가했습니다. 또한 2014년에는 연간 2,500톤의 플라스틱과 6,000톤의 유기물로 선별 목표를 설정했지만 2021년에는 플라스틱 3,600톤, 바이오 폐기물 11,500톤으로 늘릴 계획입니다. 마지막으로 2014년 공장 자동화 이후 수동 선별 작업이 더 이상 필요하지 않아 회사 내의 다른 작업에 인력을 할당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장기적인 목표를 살펴보면, ROAF는 현재의 성과와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2030년까지 70%의 재사용 및 재활용 비율을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는 2030년까지 플라스틱 재활용률을 55%, 도시 고형 폐기물 재활용률을 60%까지 끌어올린다는 EU의 목표에 부합합니다.

Tom Roger Fossum (ROAF 기술 이사)

ROAF의 기술 이사인 Tom Roger Fossum은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협업을 시작한 이래로 우리는 올바른 파트너를 선택했다고 확신했습니다.

TOMRA와 STADLER는 항상 가까이에서 시너지 효과를 활용하고 현지 폐기물 관리 경험과 결합하여 프로젝트를 공동으로 실현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여 왔습니다. 결과에서 알 수 있듯이 모든 것이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TOMRA Recycling의 부사장 겸 비즈니스 개발 책임자인 Oliver Lambertz는 다음과 같이 덧붙입니다. "저는 프로젝트의 시작부터 함께하며 초기의 생각과 시도가 어떻게 획기적인 모범 사례 프로젝트로 바뀌었는지 지켜볼 수 있었습니다. 이제 우리는 최적화된 폐기물 관리 시스템을 통해 플라스틱 분리수거가 불필요해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동시에 회수율을 높이고 리소스를 최대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손실되는 것은 거의 없습니다."

시스템 변화에 대한 TOMRA의 기여

ROAF와 그 시스템 변화는 최적화된 폐기물 관리 및 재활용을 위한 모범 사례로 볼 수 있습니다. 이 시스템은 인프라가 균일하지 않아 모든 국가에 적용할 수는 없지만, 이 경우 플라스틱을 별도로 수거하지 않고 유기물 및 잔류물과 함께 도시 고형 폐기물 용기에 수거할 때 플라스틱과 폐기물 회수율이 더 높습니다.

생물성 폐기물 순환

그러나 적절한 기술이 없었다면 성공은 기대에 미치지 못했을 것입니다. 효율적인 폐기물 관리와 첨단 선별 기술의 조합으로 혼합 폐기물 선별은 노르웨이 남부에서 성공을 거두었으며, ROAF는 노르웨이에서 가정용 폐기물 처리량 기준 2위를 차지했습니다.

공동의 목표를 향해 노력하는 공동의 힘

차이를 만들고 변화를 가능하게 하는 것은 혼자서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원활하고 목표 지향적인 협업, 공통의 목표와 비전이 필요합니다. 노르웨이의 폐기물 관리 회사는 재활용율을 높이고 자원이 손실되기 전에 자원의 가치를 최대한 활용한다는 비전을 추구했습니다. 야망을 현실로 바꾸기 위해서는 올바른 파트너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했습니다.

"우리의 목표는 폐기물 선별을 자동화하고 폐기물 관리 시스템을 크게 최적화하는 것이었습니다. 수십 년 동안 TOMRA와 협력해 오며 항상 TOMRA의 기술, 전문성 및 서비스에 대해 확신을 갖고 있습니다. 또한 최선의 솔루션을 찾기 위해 한 걸음 더 나아가 협력하고, 구현 및 지속적인 공정 최적화를 지원합니다. 우리로서는 그들과 다시 협업하는 것 외에 다른 방법이 없었습니다."라고 Tom Roger Fossum은 강조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이 분야의 세 가지 목적 중심 기업, 즉 ROAF, TOMRA, STADLER는 공동의 노력을 통해 ROAF의 비전을 현실로 만들고 효율적인 폐기물 관리에는 단 하나의 접근 방식만 있는 것은 아니며 재활용을 발전시키는 데 있어 협업이 가능성을 열어준다는 것을 보여줬습니다.